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안드레 가임이 영국을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가임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지출 삭감 정책으로 맨체스터대학 연구소에서의 연구활동이 지장을 받는다면 영국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기록적인 재정 적자를 벗어나고자 정부지출을 4년간 평균 25% 줄이는 강도 높은 긴축재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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