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보건부는 콜레라 희생자가 지난번 집계 때보다 121명이 증가했으며 병원에서치료를 받는 환자도 약 2천300명 늘어난 1만 4천6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콜레라가 지난 1월 발생한 대지진의 이재민 수십만 명이 수용된 수도 포르토프랭스 일대의 캠프촌에 퍼질 경우 인명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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