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에이스 카드 2장을 내밀었지만, 이를 상대할 한국의 패 역시마땅치 않다"고 비유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판돈을 높이는데 한국은 패가 별로 없다'라는 논평에서 "병들고 고립된 김
김정일이 검증 안 된 아들에게 권력을 넘겨준다는 가장 위험한 모험을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문은 또 "판돈을 키운 김정일식 포커는 보수적인 이명박 대통령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과 달리 공격을 명령한 주체가 분명한 이번에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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