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32명이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고, 이 서한을 중국 왕치산 부총리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 상원의 재무위원장인 보커스 의원을 포함한 32명의 의원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초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위안화를 절상함으로써 G20 서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내용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한 작성을 주도한 보커스 위원장은 별도의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은 단지 양국의 무역 장애물에 대해서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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