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갠지스 강가의 화장터로 잘 알려진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죽고 최소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CNN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어제(7일) 오후 10시쯤 바라나시의 사원에서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가운데 폭발물이 터져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20여 명이 다치고 2살 여자 아기가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인도 무장단체인 인디언 무자헤딘이 이번 폭발사고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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