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융화 주일 중국 대사가 한미일 3국이 북한 문제의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청융화 주일 중국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미일 3국이 중국에 영향력 행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의견이 있다면 직접 북한에 대고 말하는 것이 좋다"며, 대화 테이블에 나오지 않으면서 '중국보고 하라'고 하는 것은 얘기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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