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미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구제금융 21억 달러를 추가로 상환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GM이 금융위기 속에 부실자산구제계획에 따른 지원과 연계해 발행했던 우선주 전량을 사들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서 지난달 18일 GM 기업공개 당시에도 이 회사 주식매각을 통해 135억 달러를 거둬들인 바 있습니다.
신용위기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GM은 미 정부에서 총 495억 달러를 긴급 지원받았고, 지난해 7월 법원의 파산보호에서 벗어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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