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 영변의 우라늄 농축 공장을 시찰하고 돌아온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 센터 소장은 "북한이 핵 시설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지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헤커 박사는 러시아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영변 우라늄 농축 공장을 가동해 얻은 연료로 경수로를 가동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헤커 박사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시설은 복잡하지 않지만, 농축 우라늄 연료로 경수로를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려 할 때 복잡해진다"며 "북한인들이 상당히 새로운 이 기술을 어떻게 다룰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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