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또다시 벌어져서 일본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외 소식, 이권열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아침 7시 40분,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 한 남성이 올라탔습니다.
이 남성은 갑자기 칼을 휘둘렀고, 13명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경찰서에서 '인생을 끝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버스 운전기사
- "학생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학생들을 공격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8년 6월 한 남성이 트럭으로 사람들을 덮친 뒤, 차에서 내려 행인들을 칼로 찔러 7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의원들이 의자로 의사당 문을 밀치고 들어옵니다.
이어서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한국의 국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우크라이나 의회에서도 연출됐습니다.
검찰의 야당 지도자에 대한 수사에 반발해 야당 의원들이 의사당을 점거하자 여당 의원들이 의사당으로 들어오며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가 탄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호텔에 있는 이 트리의 가격은 1천100만 달러, 우리 돈 120억 원이 넘습니다.
13미터 높이의 트리를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장식했습니다.
호텔 측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기네스협회와 접촉 중입니다.
현재 기네스북에 기재된 가장 비싼 트리는 일본에 있는 1천80만 달러짜리 트리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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