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만여 채의 주택을 철거해야 할 지경이라고 뉴질랜드 정부가 밝혔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지반이 심하게 훼손돼 1만여 채의 집을
지진 대책 위원회는 이미 지반 피해 조사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번 주 중에 주택들에 대한 피해 조사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질 핵 과학 연구소 현지시각으로 어젯(7일)밤에도 크라이스처치에서 규모 3 이상의 여진들이 여러 차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