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임명한 전문가 그룹이 신종플루가 확산할 당시 WHO에서 취한 대책들이 실패작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WHO가 신종플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구성한 전문가 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WHO가 적절한 지침을 내놓지 못했고 지금 운용 중인 인
특히, 전문가 그룹은 특히 WHO가 '대유행' 선언의 요건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개념에서도 혼선을 초래하는 등 내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전 세계 214개 나라로 확산했고, 1만 8천 4백여 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