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물 60톤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도쿄소방청은 오늘(19일) 새벽 고성능 소방차를 동원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약 60톤의 물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물은 3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 보관 수조에 집중적으로 투입됐습니다.
수조에서 물이 빠져 수위가 떨어질 경우 사용 후 연료가 노출 손상돼 대량의 방사능을 유출하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려는 조치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