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어제(22일)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압박하기 위해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소유의 14개 석유관련 기업들을 제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들 업체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는 한편 미국기업과 이들 업체 간의 거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973호에 부응해 모든 정부는 국영석유회사의 자산을 동결하고, 카다피가 자신의 활동에 이 업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재대상에 추가로 포함된 기업은 아라비아만 석유회사, 지중해 석유서비스 GMBH, 라누프 석유가스처리회사, 와하오일 등 14개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