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공습을 주도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반군에 대한 무기 지원에 긍정적이지만,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해 유럽 내 다른 국가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리비아 군사작전에 참여한 벨기에와 이탈리아, 덴마크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연합군 내 합의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리비아 외교관 5명을 추방하는 외교적 고립 조치를 취했는데, 다른 국가들도 동참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