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쿠바 방문일정을 끝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쿠바를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쿠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실이 않은 주장은 폐기돼
또, 1959년 쿠바 혁명 뒤 계속되고 있는 대 쿠바 금수조치를 비판하고, 간첩죄로 미국 교도소에 장기간 수감돼 있는 쿠바인 5명을 석방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쿠바 교도소에 억류된 미국인 앨런 그로스의 석방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