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지속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오랜 분쟁이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국방백서에서 "아태지역의 안보상황의 복잡성과 다변성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고 전략 정세도 심각한 조정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태지역에 이해관계가 있는 강대국들이 이 지역에 대한 전략적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이 아태지역의 안보 사안에 대한 개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