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스트로스-칸 총재가 성범죄 혐의를 받으면서 총재대행직을 맡은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의 후임에 백악관 데이비드 립튼 특별보좌관을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립스키 수석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8월이며 립스키는 자신의 임기가 만료되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IMF 총재직은 유럽 인사가 맡고 수석부총재는 미국 정부가 추천하는 인사가 맡아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