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는 초고층 대기관측위성이 오늘(24일) 대기권을 통과해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지상에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6t 무게의 위성은 지구 대기에 재진입하면서 대부분 불에 타 없어지고 일부만 지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 파편은 떨어지는 동안 캐나다와 아프리카, 호주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이지만, 추락 지점은 아직 정확히 예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나사는 그러나 지구의 70%가 바다인 만큼 사람이 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3,200분의 1 정도로 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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