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중심에 있는 교육부 청사 건물 입구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이 폭발해 적어도 7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알 카에다와 연계된 조직인 이슬람 반군 알 샤바브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알 샤바브는 소말리아 남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지배력을 강화하고자 정부를 노린 폭탄 테러를 자주 일으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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