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가 역사 왜곡 교과서로 파문을 빚은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이른바 새역모 사건이 기술된 교과서의 채택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시립 고교 중 4개 학교가 내년부터 짓쿄출판사 발간 일본사를 교과서로 채택하겠다고 요청한 데 대해 다른 출판사 책을 선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짓쿄출판사 교과서는 '일본의 침략 가해 사실을 기록한 교과서를 자학적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집필한 교과서가 나타나자 아시아 각국에서도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고 기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