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부근에서 중국과 일본 군함이 교전을 벌였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인터넷에서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면서 "댜오위다오 부근에서 중국과 일본 군함 간에 교전이 있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의 군함이 댜오위다오 해역을 순찰하다 일본 군함과 만나 서로 철수를 경고했으며, 결국 교전을 벌였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