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자신의 혼외정사에 대해 "가장 멍청한 짓"이었다며 후회했습니다.
슈워제네거는 현지시각으로 30일 방영 예정인 한 시사프로 인터뷰에서
슈워제네거는 지난 1997년 과테말라 출신 가정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그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미국의 유명 정치가문 케네디가 출신인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가 혼외출산 사실을 시인하자 지난해 별거에 들어간 데 이어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