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자강도 만포시와 중국 지린성 지안시는 압록강 벌등도를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정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외자유치기관인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지린성 투먼시는 두만강 온성도를 무역 거점으로 정비한다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국경 지대의 섬을 실제로 개발하려면 양국 정부 관계 부처와 군 사이에도 합의를 해야 하는 만큼 실제로 사업에 착수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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