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노동절을 맞아 각국 정치지도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또 "일하는 건 존엄의 기본"이라며 "이기적인 이윤 추구로 인해 실업에 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황은 채무 위기 여파로 기록적인 실업률에 시달리는 유로권 지역의 실업자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