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량을 경찰차가 쫓아갑니다.
그런데 장소가 골프장이네요.
골프를 치는 사람들도 황당합니다.
한 범죄자가 경찰차를 피하다 급기야 골프장으로 도망간 건데요.
미국 멤피스에서 벌어진 이 황당한 추격전은 경찰이 범인을 잡으면서 끝났다고 하네요.
<도로에 쏟아진 돼지>
한 트럭이 도로에 누워 있네요.
그런데 주변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돼지입니다.
돼지들도 영문도 모른 채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 같죠?
미국에서 돼지 수십 마리를 싣고 가던 차량이 넘어져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다시 어떻게 돼지를 담았을지, 참 고생했겠네요.
<13억 중국인의 끔찍한 판다 사랑>
판다가 프린트된 대형 인쇄물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한사람 한사람 판다 그림 퍼즐을 맞추고 있는 거군요?
저마다 판다 인형을 손에 들고 즐거워하고 있는 이곳은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판다 행사 현장입니다.
중국은 상대국과의 관계 발전을 원할 때 판다를 보내는 ‘판다외교'까지 있을 정도로 판다 사랑이 대단한데요.
판다야, 13억 중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니 정말 행복하겠구나!
<미국, 나무 위를 배회하는 흑곰 포착>
나무 위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흑곰.
잠을 자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꼭 안고 여유를 부리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신기한 듯 사진까지 담는데요.
미국 일리노이주 모리스산에서 종종 목격되던 흑곰이 한 숲의 나무 위에서 포착된 겁니다.
곰은 잠시 후 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곰의 위치는 계속 추적하지만, 포획하지는 않을 거라고 하네요.
<'무엇이든 만들어냅니다' 3D 프린터의 세계>
네모난 상자 안에서 기계가 돌아갑니다.
뭘 만들고 있는 것 같죠?
와, 월드컵도 있고 한문 글자 모양도 있고 참 신기하네요.
마치 손으로 빚은 듯합니다.
중국에서 개발된 3D 프린터가 만들어낸 물건들인데요.
무궁무진한 3D 프린터의 세계.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