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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 병원서 치료, 박사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고 치료할 자신 있다"…'기대'

기사입력 2014-08-03 09:01

에모리대 병원서 치료/사진=MBN
↑ 에모리대 병원서 치료/사진=MBN


에모리대 병원서 치료, 박사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고 치료할 자신 있다"…'기대'

'에모리대 병원서 치료'

서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 중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2일(현지시간) 오전 본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미 선교 단체 소속인 브랜틀리 박사는 이날 정오 직전 최첨단 방역장치를 갖춘 특수 민간 항공기편으로 조지아주 매리에타의 도빈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곧바로 구급차를 타고 24㎞가량 떨어진 에모리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도빈스 공군기지 대변인인 제임스 윌슨 중령이 밝혔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 경찰이 병원 후송 과정 내내 에스코트를 했습니다.

에모리대 병원에선 방호복을 입은 한 사람이 구급차에서 먼저 내린 뒤 브랜틀리 박사로 추정되는 방호복 차림의 또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병원 건물로 안내하는 장면이 CNN 방송에 포착됐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미국인은 두 명으로, 나머지 한 명인 낸시 라이트볼(60·여)은 며칠 후 이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입니다.

미국이 외국에서 에볼라 바이스러스에 감염된 자국민을 송환해 치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관리들은 일반 시민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고 이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두 사람의 치료를 위해

에모리대 병원에 특별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에모리대가 에볼라 환자를 맞게 된 것은 방역 담당 부처인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가 에모리대 캠퍼스에 있고, 두 기관 사이에 산학 협력 체제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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