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3년 일본에서 행방불명된 북한국적 어린이 2명의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일본 경찰은 이들 어린이를 납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의 집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 단체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도쿄 경시청과 효고현 경찰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조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가택수색을 받은 여성은 다른 북한 공작원과 함께 이들 어린이를 후쿠이현 해안에서 북한 공작선에 태워 북한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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