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당면과제인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민정부는 양로서비스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가 자국에서 영리 목적의 양로기구를 설립·운영하는 것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 외국자본이 중국에서 가맹점 형태의 대규모 양로기구 체인을 설립·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무부 등 관계부처는 외자유치 활성
중국의 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오는 2025년에 3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며, 전체적인 양로서비스 관련 시장규모도 수조 위안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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