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와 재계인사, 언론인을 포함한 간담회 위원 16명은 아베 담화의 초안 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위원 중에는 아베 측근으로 꼽히는 보수 논객 기타오카 신이치 국제대학 학장과 나카니시 데루마사 교토대 명예교수, 니시무로 다이조 닛폰유세이 사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전후 50주년에 식민지배와 침략을 통절하게 반성한 담화를 발표한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같은 사고방식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핵심 단어가 아베 담화해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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