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 5.3% '200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
↑ 미국 실업률 5.3%/사진=MBN |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7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고용은 두 달 연속 2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일 6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200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에서는 한 달에 새로운 일자리가 20
또한 노동시장 참여율이 62.6%에 머물러 1977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 참여율의 감소와 맞물린 임금 증가의 둔화는 소비 경기의 회복 조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