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범, 종교를 싫어하는 모임 활동 경험有 "1초안에 하느님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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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난사범/사진=MBN |
총기 난사범 크리스 하퍼가 기독교 신자들만 골라서 총격한 이유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총기 난사범 용의자로 지목된 크리스 하퍼는 미국 오리건 주의 대학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2008년 군에 입대했지만 기초 훈련도 끝내지 못한 채 제대했으며, '종교를 싫어하는 모임'에 가입해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크리스 하퍼는 실제로 기독교 신자들을 골라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이 '너는 기독교도이니까 1초
한편, 미국에서 학교 내 총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사만 45번째로, 총기 규제를 추진해왔지만 매번 공화당의 반대에 막혀 실패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유례없이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