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자와 민주당 대표 사의 철회

일본 자민당과 대연정 파문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던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가 사의를 철회했다고 하토야마 유키오 간사장이 밝혔습니다.
오자와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잔류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는 뜻을 보고 받은 뒤 다시한번 대표로 전력을 다하겠다며 사의를 거둬들였다고 하토야마 간사장은 전했습니다.
오자와 대표는 내일(7일) 오후에 있을 의원 간담회에서 사의 철회에 따른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