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방적공장 임직원 7명이 중국인 근로자들에 의해 공장에 감금됐습니다.
상하이 소재 화인방적 공장의 우영판 사장을 비롯해 한국인 직원 7명은 지난 23일부터 공장 내부로 활동반경을 제한받고 있으며 공장출입시 중국인 근로자들이 따라다니며 감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인 근로자들은 회사측이 지난 20일
주상하이 총영사관은 사건발생 이후 담당 영사관을 현지 공장으로 파견해 현지 공안에 한국인 직원들의 신변안전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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