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과 롯데그룹 50주년을 맞아 주요 신선식품을 평균 소매 가격보다 최대 40%까지 싸게 판매한다.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1팩)',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1팩)'를 일반 소매가보다 30~40%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를 다변화한 '바나나(1.2kg 내외)'도 일반 소매가보다 17%가량 싼 2980원에 선보인다. '다다기오이'는 20%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 '깐마늘(300g*2봉)'은 15%가량 저렴한 5000원, '시금치(1단/300g내외)'는 8.5% 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을 7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1490원에 선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높였던 주요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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