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코너 맥그리거의 누나 에린과 여동생 아오페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들이 맥그리거만큼 호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27일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맥그리거는 10라운드에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대전료만 3000만 달러(약 338억 원)을 챙겨 돈방석에 앉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할리우드 배우를 보는 듯한 미모를 뽐내며 호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에린과 아오페의 모습이 담겨있다.
명품 가게에서는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가방을 하나씩 메며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명품들 사이에 둘러쌓여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그들은 지난번 맥그리거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
세 남매는 평소에도 같이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 남매의 우애가 보기 좋다''재산문제나 돈 때문에 싸우는 일이 없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