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 지역에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현지시간 22일 밤 10시 20분께 대만 중부 자이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8.5km로 측정됐다. 23일 오전6시까지 13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언론은 한 남성이 지진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있었으나 무사히 구조됐고, 지진 발생 당시 약 30초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해 대만 전역이 흔들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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