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는 22일 시마네(島根) 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야마시타 유헤이(山下雄平)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에사키 데쓰마(江崎鐵磨)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이로써 올해로 6년 연속 차관급 정부 인사를 보내게 된다.
에사키 담당상은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우리나라 입장을 주장하고, 해결을 위해 유효한 정책을 끊임없이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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