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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영국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은 22일(현지시간) 참석자들은 윈저 성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고 점심 축하연회에도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초청대상에 누가 포함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저녁에는 해리 왕자의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가 윈저성 인근 프로그모어 하우스에서 200명을 초청해 비공개 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켄싱턴 궁이 공개한 초청장에는 남성은 '제복, 모닝코트 또는 정
해리 왕자 커플은 공식 초청자 외에 일반 국민과 자선단체 관계자 등 2천600여명을 따로 성내로 초청해 신랑 신부 도착 모습, 결혼식 후 마차 행렬 등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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