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유업재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전시된 퇴역 항공모함 요크타운(USS Yorktown)에서 현직 역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현대사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해 7월 미국 고등학교 상급(SP) 현대사 교과 과정에 한국 현대사 관련 주제가 처음 포함된 이후 현직 역사교사들을 상대로 한 네 번째 순회 교육이다.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개막해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한국의 고속 성장과 민주화 성취, 한미 동맹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6·25 전쟁 발발 68주년인 지난 25일에는 최근 고향 찰스턴에 돌아온 한국전
[워싱턴 = 이진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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