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후 첫 한·중·일 3국 공식 순방을 위해 오늘(28일) 낮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첫 방문지인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반 총장은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후쿠다 야스오 총리, 아키히토 일왕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반 총장은 일본 방문을 마친 뒤 중국을 거쳐 모국인 한국을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고, 7일에는 다시 일본에 도착해 G8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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