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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스위스대사가 19일 새 대사관의 사전 개관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주한스위스대사관] |
사전 개관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공식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1차관과 임근형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김강윤 종로구 부구청장 등 외교부와 서울시, 종로구 관계자 및 각국 대사가 참석해 주한스위스대사과의 사전 개관을 축하했다. 이어 저녁에는 역동적인 스위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주한스위스대사관의 새 건물은 가운데 마당을 둔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인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할 건축사 선정에 5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했다. 스위스 건축사무소 버크하르트 파트너가 대사관의 설계를 담당했다.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스위스대사는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를 닮은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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