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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나 에번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엑스레이 사진. 반지가 보인다. [출처=제나 에번스의 페이스북] |
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제나 에번스는 지난 10일 약혼자와 고속열차를 탔는데 나쁜 사람이 나타났고 2.4캐럿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보호하기 위해 물과 함께 삼켰다.
그리고 에번스는 잠에서 깼다. 꿈인것을 안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곧 자신의 약혼반지가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에번스는 응급실을 찾았고 의사는 반지가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기
위장병 전문의는 즉시 내시경 시술에 나섰고 에번스의 창자에서 약혼반지를 찾아냈다.
에번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는 약혼반지를 삼키지 않겠다고 (약혼자에게) 약속했다. 우리는 여전히 결혼할 것"이라고 썼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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