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도소에서 재소자 46명이 탈출한 뒤 8명이 스스로 복귀해 당국이 38명을 추적하고 있다.
11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팔라완주(州)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의 이와히그 교도소에서 재소자 46명이 운동장 자물쇠를 부수고 달아났다고 알베르토 타피루 교정국 대변인이 밝혔다.
타피루 대변인은 또 지난 10일까지 8명이 스스로 복귀해 현재 38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아난 이들은 모범수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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