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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종 코로나 확진자 8명…휴교령·축구대회 연기

기사입력 2020-02-03 15:0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이로써 베트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8명이다.
3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29살 베트남 여성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베트남 북부 빈푹성에 위치한 일본 업체에 근무 중인 이 여성은 동료 7명과 함께 우한에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동시에 귀국했다.
동료 가운데 2명은 지난 30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건 당국은 이에 따라 2차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나머지 일행에 대해서도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베트남에서는 현재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 100명이 격리된 채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일간 타인니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의 각급 학교는 현지 설 연휴를 마치고 3일 개학할 예정이었으나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을 포함한 26개 대도시와 지방성이 초중고와 유치원에 대해 최장 1주일

간 휴교령을 내렸다.
전국 60여 개 대학도 1주일간 휴강을 결정했다.
오는 7일 호찌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1(1부리그) 우승팀과 내셔널컵 우승팀이 승자를 가리는 슈퍼컵 대회도 오는 21일 또는 3월 1일로 연기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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