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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HO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지난 10일(현지시각)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전염되는 우려되는 사례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더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발언은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영국 등 5개국으로 신종
앞서 WHO는 지난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WHO는 당시에도 누리꾼들에게 중국 눈치를 보느라 늑장 대응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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