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정남 씨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아무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후지TV는 김정남 씨가 마카오로 가려고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뒤 보도진과 만난 자리에서 "4월 4일부터 8일 사이에 '위성' 발사를 한다고 북한이 밝히지 않았냐"며 "그것 이상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일본이 '광명성 2호'를 요격하면 북한은 이를 재침략으로 간주해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김정남 씨의 발언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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