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교소식통은 이 USB에 탈북자 관리 장부가 담겨 있었지만, 그밖에 한국인과 관련된 각종 기밀이 담겨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탈북자 2명은 영사부에 전화를 걸어 훔친 USB를 북한에 넘기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의 돈을 요구했지만, 대사관 측은 다행히 이들을 조기에 붙잡아 USB를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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