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자국 내에 억류 중인 미국적 여기자 2명에 대해 미국 내 가족들과의 전화통화를 허용한 것은 대화재개의 여지를 시사한 것일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실시한 이튿날 전화통화를 허용한 것은 북한이 대립구도에서
북한에 억류된 상태에서 오늘(4일) 재판을 받게 될 두 기자의 가족은 최근 NBC와 CNN 방송에 출연해 지난달 26일 여기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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