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동안 행방불명됐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산에서 조난당한 것이 아니라 애인과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크 샌포드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애팔래치아 하이킹'은 거짓이었다며 혼
샌포드 지사는 지난 8년동안 부인 몰래 이 여성과 만났으며 자신의 부인은 몇달 전에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공화당 대통령 후보군에 거론됐던 샌포드 주지사는 '공화당 주지사협의회장'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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