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루무치 대규모 유혈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 18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방 정부가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이번 시위로 인해 156명이 사망하고 1천80명이 다친
이런 가운데 이번 시위 사망자가 수천 여명에 달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월드위구르 의회'의 레비야 카디르 의장은 "아직 확인된 보고는 아니지만, 사망자가 1천 명에서 3천 명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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